관내 주요 관광지·향우회 등에 홍보 활동
고흥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인 홍보 및 모금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흥군
[더팩트 l 고흥=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인 홍보 및 모금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위생업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배너기를 설치하고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고흥군 향우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자에게는 지역 특산품인 유자차·석류즙·반건조 생선·갑오징어구이 등 뿐만 아니라 삼치회·문어 등 제철 식품과 분청사기·주택화재 안전 꾸러미·고흥몰 이용권·고흥사랑상품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개인 기부 금액은 연간 500만 원까지이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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