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400여 포기 김장
청소년쉼터 등 12곳에 전달
5일 도교육청 다목적 강당에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다목적 강당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000㎏(4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담근 김치는 12곳의 도내 청소년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도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김장 나눔 봉사는 2015년 처음 시작한 이후 10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총 3900포기의 김치를 177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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