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통합정수장 전경./안양시
[더팩트ㅣ안양=유명식 기자] 경기 안양시는 환경부의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안양시는 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 걸친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초·중·고교·특수학교를 찾아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수(水)’ 프로그램을 하고, 노후 계량기 교체와 정밀 누수탐사 등을 했다.
이를 통해 유수율을 93.3%로 개선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께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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