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선도해 '식중독 사고 0건' 성과
서천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며 김기웅 서천군수(왼쪽)와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0개 기관(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 △사업 추진 효과 △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서천군을 포함해 총 2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천군은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집단급식시설 분기별 집중관리 △시기별·대상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선제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난 2023년 식중독 사고 ‘0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온숙 서천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식품위생업소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 조성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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