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화상전문병원 연세화사외과(원장 양반석)가 4일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 연세화사외과 양반석 원장./초록우산대전지역본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4일 유성구에 위치한 화상전문병원 연세화사외과(원장 양반석)로부터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8년째 전국에서 진행되는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올해 캠페인 기간 내 모금된 후원금은 대전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비와 소원 성취금 등으로 지원된다.
양반석 원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소원을 이뤄주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소외된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아이들에게 행복하 연말을 선물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연세화사외과는 소아화상 환자부터 중증화상환자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상치료전문 클리닉이다.
초록우산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후원자와 후원금품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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