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친목도모와 화합 우선”
박종구 신임 회장.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공주시파크골프협회장에 박종구 중도일보 공주 주재기자가 2대 사령탑에 올랐다.
박 기자는 2일 공주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열린 선거에서 경쟁 상대인 유연하 후보를 누르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대의원 12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투표에서 박 당선인은 △골프장 펜스 등 안전시설 보강 △그린의 잔디시설 보강 △투명한 회계관리 및 소통강화 △교육·시설·관리 등 분야별 운영 시스템의 합리적 조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당선인은 "앞으로 대의원회와 이사회를 격월로 개최하는 등 회원 간 친목도모와 화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의 취임식은 이달 말께로 예정돼 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9년까지 4년이다.
7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공주시파크골프협회는 회장기대회(10월), 회원리그전(6~11월), 클럽대항전(연 4회안팎), 시장기대회(신설예정) 등을 통해 파크골프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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