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총 42명 활동…7개월간 90여 개 콘텐츠 제작
전국단위 홍보 확산 기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올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 DG프렌즈 2기가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달 29일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해단식, 2부 네트워킹 파티 ‘DG의 밤’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해단식에서는 활동수행의 성실도, 완성도, 참여도 등을 토대로 선정한 우수 대원들을 표창함으로써 서포터즈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는 영상, 블로그, 카드뉴스 제작과 함께 오프라인 활동 등을 통해 관내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하는 대전 동구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이다.
‘DG프렌즈 2기’는 지난 5월 70여 명의 지원자 중 면접을 통해 36명을 선발한 뒤, 1기 출신 서포터즈 인원이 2기 스탭으로 참여해 총 42명의 인원으로 활동을 했다.
특히 7개월여 동안 개인, 조별 미션을 통해 영상 제작, 블로그 작성 등 총 90여 건의 SNS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오프라인 행사로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 대전 빵축제 등에서 홍보부스 운영, 플로깅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한 서포터즈의 활동이 동구 관광홍보에 큰 힘이 됐다"며 "이번 행사로 동구와 끝나는 것이 아닌 DG패밀리로서 동구 홍보에 앞장서는 동구의 가족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 3기는 30명을 모집해 내년 5월부터 11월 말까지 7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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