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난 11월 29일 부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는 지자체 최초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는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한다.
시흥시는 대도시 그룹으로 포함돼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시사회 분야 평가지표인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에서 방범 CCTV 확대 구축과 자율방범대 관리와 운영이 돋보였으며, 재해 취약성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추진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걷기 및 건강 동아리 프로그램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 정책에서도 호평받았다.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는 그동안 꾸준히 행복한 변화와 혁신적인 시흥건설을 위한 도시정책을 통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한층 더 진일보한 도시정책 운영과 수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쉼 없이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