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인사례교양동 앞 광장 일원에서 대전교통공사를 비롯한 대전관광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이랜드월드 등 지역의 굵직한 공기업과 대기업들이 참여한 특별한 취업박람회를 열었다./한남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가 인사례교양동 앞 광장 일원에서 특별한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2024 취업박람회는 ‘우리 지역에서 find JOB’이라는 주제로 지역 정주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한남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개최했으며 대학 홍보와 취업컨설팅, 각종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한남대응원존’은 교내 사업단 홍보부스를 통해 대학이 진행하는 각종 사업단과 프로그램을 홍보했으며 ‘취업컨설팅존’은 국내 공기업, 대기업 현직자와의 취업상담, 직무상담 등 취업컨설팅도 진행됐다.
‘이벤트존’에서는 커피차와 포토박스, 퍼스널컬러,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전교통공사를 비롯한 대전관광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이랜드월드 등 지역의 굵직한 공기업과 대기업들이 참여했다.
한남대 지방대학활성화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의 콘셉트는 지역 정주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기업 일자리 정보"라며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우리지역의 일자리 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정보 제공을 위한 기회를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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