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경 교수의 ‘현장 중심 Proto-Typing 기반 한국어 교수법’ K-MOOC 강좌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K-MOOC 운영팀은 오는 28일과 내달 14일에 이진경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의 ‘현장 중심 Proto-Typing 기반 한국어 교수법’ K-MOOC 강좌의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 탐구 특강 및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은 △몽골 세종학당의 한국어 교육-세종학당재단 국외 파견 한국어 실습 경험을 중심으로(이성하 다문화한국어학과 재학생) △국내 대학교 한국어 어학과정에서의 한국어 교육(박영옥 건양사이버대 강사)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내달 14일 컨퍼런스에는 미국 웰슬리대 이선희 교수, 프랑스 파리시테대 김진옥 교수를 초청해 현지 한국어 학습자의 특성과 활동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온라인 한국어 멘토 프로그램이 나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전체 참여자가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MOOC 수강생 및 해외 한국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장소는 건양사이버대 부설 평생교육원(대전 관저동)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구글미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 또는 다문화한국어학과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경 교수는 "한국어교원의 역량과 학습 정보를 폭넓게 탐색, 개발, 활용할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특강 및 컨퍼런스를 통해 현장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배우고 나라별 한국어 학습자의 특성과 실제 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신입생, 편입생을 모집하며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행동발달치료학과, 심리운동치료학과, 글로벌뷰티학과, 산업안전소방학과, 디지털마케팅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 온라인평생교육학과 등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국가장학금 지원 범위가 기존 8분위까지만 지원해오던 것을 9분위까지 확대해 고등 평생교육으로의 진입장벽을 낮춰,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있는 예비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준다.
원서 접수는 건양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가능하며 상담 문의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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