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전북개발공사)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 공주시와 보령시의 선진사례를 답사했다. /전북개발공사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와 전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전북개발공사)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 공주시와 보령시의 선진사례를 답사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답사에는 시·군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 거점시설 운영자 35명이 참여했다.
공주시에서는 퍼즐랩의 권오상 대표가 제민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로컬콘텐츠 사례와 마을스테이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마을 투어를 진행했다. 보령시에서는 원도심 궁촌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을 방문, 궁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최동원 이사장이 두부를 활용한 식당과 마을카페 운영 사례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 타 지역의 거점시설 운영 및 활성화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기지역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양주생 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선진사례 답사를 통해 도내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진사례 답사는 도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거점시설 운영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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