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홍보대사인 팝페라 가수 성은지(사진 오른쪽)와 오는 12월 초 프로듀서 레이블 그룹인 LUCY(루씨)와 함께 작업한 첫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한다./가수 성은지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프로듀서 레이블그룹 LUCY(루씨)와 팝페라 가수 성은지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대전시 홍보대사이자 팝페라 가수인 성은지는 오는 12월 초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서툰사랑’, ‘봄이 오는 날’ 등 총 2곡의 리메이크 커버곡을 공개한다.
프로듀서 레이블 그룹인 LUCY(루씨)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LUCY(루씨)는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을 함께 하는 아티스트 그룹으로, 현역 가수와 인디 가수, 성악 보컬, 쇼미더머니 출연진, 시 홍보대사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은지 씨는 충남대 성악과와 한세대 공연예술(뮤지컬M.A)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뮤지컬 ‘사랑의 묘약’에서 여자 주인공 아디나 역으로 데뷔했다.
2024년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개최 축하공연, 제7회 한중우호음악회 중국 연태 한국 대표 초청공연, 싱가포르 한인회 뮤지컬 갈라쇼 등 다수의 국내외 무대에 올랐다.
현재 언뮤트 뮤직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 엔터테인먼트에서 예술감독을 맡아 각종 공연을 기획하고 후배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성은지는 "이번 미니 앨범은 내년에 발매할 정규 앨범의 사전 출사표라며 "팝과 오페라가 무엇인지, 팝페라라는 장르를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나만의 팝페라 음악성을 담아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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