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21일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캠프 일환으로 열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한남대 ‘뿌조뿌조’ 팀(조윤서, 강민수, 김민주)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한남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 학생들이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캠프 일환으로 열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한남대에 따르면 ‘뿌조뿌조’ 팀(조윤서, 강민수, 김민주)은 한남대 명물 빵집인 몽심의 레시피에 한남대의 이름과 뿌리공원의 가치를 혼합한 뿌리공원 빵 시리즈를 선보여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충주 수안보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으며 한남대와 충남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등 5개 대학 학생 60여 명이 참가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캠프는 김윤재 오리넌 대표와 김재원 보탬플러스 이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투자심사역 및 창업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종근 대전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5개 대학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타인에게 알리고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통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개인을 넘어 협동적으로도 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은 대전시가 지역내 대학들이 함께 관내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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