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곡성시티투어버스(깨비버스, 추추버스)를 활용한 팸투어를 내달 21까지 실시한다. /곡성군
[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전남 곡성군이 곡성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곡성관광 팸투어는 곡성시티투어버스(깨비버스, 추추버스)를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는 단체관람객 유치가 가능한 기업체 임직원, SNS 운영자 등 75명을 대상자로 모집했으며 내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진행된다.
팸투어 대상지는 △한국관광100선의 '섬진강기차마을' △아이랑 가볼만한 '섬진강도깨비마을' △산속이 아닌 강변에 위치한 '섬진강천문대'로, 주요 관광지 방문과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인형극 관람, 태양 관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팸투어 참여자들이 곡성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단체로 여행하기 좋은, 아이와 함께 놀러가기 좋은 곡성군 주요 관광지를 두루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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