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정화)는 25일 탄방동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 첫 만남 친환경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꾸러미에는 친환경 젖병 세정제, 바디워시, 수세미 등 3만 원 상당의 물품이 포함됐다./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탄방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정화)는 지난 25일 탄방동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 첫 만남 친환경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꾸러미에는 친환경 젖병 세정제, 바디워시, 수세미 등 3만 원 상당의 물품이 포함됐으며 2024년 출산가정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이후 출산가정은 탄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첫 만남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정화 회장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첫 만남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탄방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이 아이 낳기 좋은 동네 만들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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