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2024 직업상담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직업상담사의 날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직업상담사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상담사 도지사 표창 수여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직업상담 특별 뮤지컬 공연 △‘연결의 대화’ 명사 특강 △직업상담사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연결의 대화 명사 특강에서는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장의 ‘건강하게 공감하며 듣는 방법’, ‘불편한 말을 불편하지 않게 말하는 법’ 등을 공유하고 직업상담사들의 고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존 권역별로 진행되던 워크숍을 경기도 시군 전체로 확대해 직업상담사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일자리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고용 서비스 최전선에서 일자리 미스 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직업상담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시군 일자리센터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군 일자리센터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사업과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활성화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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