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산시 관계자가 생물테러 대비·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잇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2일 생물테러 대비·대응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과 준비가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그동안 아산시는 생물테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 8일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 대규모 현장훈련과 실시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능력을 확립했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그동안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해 기울여온 체계적인 준비와 실행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예측할 수 없지만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을 통해 아산시가 생물테러 대비·대응에서 모범적인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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