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 모습./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에 △무장애 경사로 설치 지원 △장애예술인 팝업갤러리 운영 △과천장애공감축제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장애인복지 신규 및 주요 사업 추진 계획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올해 △장애인활동지원 추가 지원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및 장애인 주차구역 인식 개선 활동 △장애돌봄 야간 휴일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선수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내년에는 특히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신규 사업 추진과 함께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과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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