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직원이 온라인 투표로 직접 선정
불용 위기 예산 살려 ‘버려진 돌산 정원 탈바꿈’ 등 적극적 노력 돋보여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불용 위기에 놓인 예산 9억 원으로 버려진 돌산을 ‘늘빛하늘정원’으로 살려내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친 공무원 32명을 하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밖에 주요 우수사례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대폭 확대 △목동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KTX광명역~목동 200번 버스 개통 운행 △지능형 신호제어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 등이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직원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6급 이하 실무직원으로 실무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본선 진출 사례를 결정하는 등 심사 과정을 상향식으로 보완했다.
광명시는 내년에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지속 확산할 방침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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