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본원에서 진행한 ‘2024년 STARTUP:D OPEN WINDOW IR(이하 오픈위도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지역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오픈윈도우'는 대전 지역의 투자사(팁스 운영사)와 연계,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검토를 하는 투자 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 9월, 11월까지 총 4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 스타트업 24개 사를 대상으로 지역 투자사의 피드백 및 향후 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 미팅,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했다.
참여한 지역 투자사는 대전혁신센터를 포함 △대덕벤처파트너스 △라이징에스벤처스 △로우파트너스 △리벤처스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에트리홀딩스 △JB벤처스 △카이트창업가재단 △한국과학기술지주 등 11개 사로 센터의 시드투자자문단으로 활동하면서 IR 및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식회사 팩맨의 김선구 대표는 "지역 투자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면서 "많은 조언과 지원 방향을 들을 수 있어서 사업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픈윈도우 참여 스타트업은 1차 4개 사(메타뱅크, 달로에어로스페이스, 에이아이솔루션즈, 엠씨이), 2차 8개 사(KONNECT, 박경현 예비창업자, 크로스허브, 위드위, 디고랩스, 리모빌리티, 마이딜, 에이치투시스템스), 3차 5개 사(엠스퀘어드 로보틱스, 네오비타링크, ADWAVE, 제로원, 노스윅), 4차 7개 사(팩맨, 코일즈, 아뮤즈8, 몰리나, 디노브, 에스웰딩, 엔트윅)로 총 24개 사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는 여러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숨겨진 보석 같은 스타트업을 소개하며 공동투자를 이끌어가는 것이 본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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