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고 등 5개 고교 통학로 태양광 가로등 설치…3년간 1억 5000만 원 지원
당진발전본부는 20일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발전본부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지난 20일 관내 고등학생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은 야간 자율학습을 시행 중인 관내 고등학교 주변 통학로 범죄예방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당진발전본부는 당진고를 시작으로 호서고·송악고·서야고·신평고까지 총 5개 학교에 대해 향후 3년간 총사업비 2억 원 중 1억 5000만 원을 지원해 안심 통학로를 조성한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발전본부는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과의 상호 협업으로 사업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당진발전본부와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사업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진행돼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례가 지역 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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