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력 발전 위한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적용 전략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 국방전략연구소와 합동군사대학교 미래합동전쟁연구소가 20일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21일 한남대에 따르면 서의필홀에서 열린 이번 공동 세미나는 ‘국방력 발전을 위한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적용 전략’을 주제로 국방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박홍준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김권 육군2작전사 부사령관(소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1세션에는 ‘최근 전훈 분석을 통한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적용 방향’을 주제로 최영찬 합동군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배진석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본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적용 전략’에 대해, 한윤기 합동군사대 교수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통해 본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적용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했으며, 최정욱 합동군사대 교수와 조남석 국방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박언수 육군교육사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개념개발과장은 ‘육군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운용 개념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김진우 해군본부 미래혁신단 기술기획과장은 ‘해양 유·무인복합전투체계 확보 전략 및 핵심기술 기획 방향’을, 남재민 공군본부 무인체계정책팀장은 ‘공군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김성훈 합동군사대 교수, 권세원 충남대 교수, 김강식 공군대학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제2세션에서는 신희현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산·학·연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 추세 및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윤성식 한남대 교수는 ‘후방지역에서 무인체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백성훈 현대로템 팀장이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 방향’, 이경태 부전전자 전무이사가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위한 AI 기반 소리인식기술’, 김사순 패리티 대표이사가 ‘액화수소의 드론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현대전이 급속히 변화하는 시점에서 오늘의 주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적절하다 생각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방력 발전에 중요한 지침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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