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동 국도에서 승용차가 교통사고 후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 국도에서 승용차가 다리 아래로 추락한 뒤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7분쯤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34번 국도 일원 교량 위를 지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충돌한 뒤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2008년식 SM5 1대가 전소됐고, 운전자 A(60대)씨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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