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익산시·아산시 청년 지원 및 복합문화공간 벤치마킹
경기 여주시 인구정책 실무 추진 TF가 인구정책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이틀간 청년 우수 정책 현장 탐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여주시
[더팩트ㅣ여주=신태호 기자] 경기 여주시 인구정책 실무 추진 TF가 인구정책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이틀간 청년 우수 정책 현장 탐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지로는 완주군의 복합문화공간 ‘청촌방앗간’, 익산시의 ‘청년시청’, 아산시의 청년 공간 ‘나와유 배방점’을 선정했다.
실무단은 각 지역에서 운영 중인 청년 지원 공간과 복합문화 공간을 돌아보고 시에 적합한 정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주시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 유입 정책을 마련해 인구 증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우택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을 초빙해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역량 강화 특강도 진행한다.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얻어 여주시 인구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 유입과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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