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 기대
홍성군청. /홍성군
[더팩트ㅣ홍성=이정석 기자] 충남 홍성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 홍성국민체육센터 및 홍성반다비수영장 준공에 이어 내년에는 홍주종합경기장과 내포야구장에 대한 대대적 개보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홍주종합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내포야구장의 노후시설 개선사업이 동시에 선정돼 국비 17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우선 군은 홍주종합경기장 개보수 사업을 통해 △주변 인도 점자블록 설치 △경기장 내 화장실 보수 △관람석 장애인 전용 승강기 보수 및 신규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홍북읍 내포야구장은 인조잔디와 바닥면, 휀스, 더그아웃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가 이뤄져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이 조성으로 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화된 체육시설을 정비하여 군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홍성국민체육센터와 홍성반다비수영장 준공과 함께 우리 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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