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참여 및 전문장비 활용으로 공동주택 품질·안전 확보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20일 ‘공동주택 안전품질검수단’의 외부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갑천지구 2BL 트리풀시티 엘리프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대전도시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20일 갑천지구 2BL 트리풀시티 엘리프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동주택 안전품질검수단’ (Home-master, 이하 검수단)의 외부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기존 육안검사 위주에서 철근 스캐너 등 19종의 장비 활용으로 전문성을 확보했다.
검수단은 아파트 골조, 마감공사의 품질관리 상태, 화재·폭발사고 위험,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등을 집중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속적인 공동주택 안전품질검수단 운영과 품질 전문장비를 적극 활용해 부실공사를 원천 차단하고 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갑천지구 2BL 트리풀시티 엘리프 공동주택은 세대 및 외부마감 공사 추진 중으로 2025년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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