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작된 아동학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김제선 중구청장./대전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근절과 긍정양육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 캠페인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중구의회와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의 기관장이 차례로 동참해 19일부터 5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대전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을 지목하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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