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74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 25 참전 추모기념식/평택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평택시는 제74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남아공 대사는 지난 15일 용이동 남아공 참전비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남아공 6․25 참전 추모기념식은 세계 평화, 번영, 공정, 정의를 추구하는 남아공 외교정책 비전"이라며 "남아공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도 추도사를 통해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유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킨 평택은 한반도와 세계평화 안보의 도시"라며 "낯선 땅에서 최후의 순간까지 임무에 충실했던 남아공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조의를 표한다"고 했다.
남아공은 6·25전쟁에 참전해 37명이 전사했다. 남아공 공군 제2전투비행대대는 전쟁에서 1만 2067차례 출격해 북한군 탱크 44대, 고사포진지 147곳, 교량 152곳, 각종 시설 1만 920곳을 폭격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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