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4년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 모집

용인 거주 청년 1인 창조기업인 대상

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다음 달 2~9일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창업지원주택은 처인구 남동에 있으며, 호당 전용면적 30.05㎡ 규모의 16세대다.

보증금은 536만 6000원이고, 월 임대료는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24만 8700원부터 43만 5660원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나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4차례 연장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미혼 청년 중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인 포함)이다.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지원주택 공급 사업을 도입했다.

입주신청서 등은 시청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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