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활동 참여율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정읍시자원봉사센터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는 15일 태인중학교에서 14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읍시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활동 참여율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은 각자의 특성과 역량을 살려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환경보호, 노인복지, 장애인식개선, 심리상담, 진로체험, 미래 환경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여했다.
김철수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페스티벌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호 전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것"이라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여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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