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동계 보호 대책 마련 당부
정기명 여수시장이 한파 대비 동절기 대비 분야별 재해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여수시
[더팩트ㅣ여수=진규하 기자] 올겨울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한파 대비 동절기 분야별 재해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폭설에 대비한 제설 대책과 한파에 따른 수도 동파 예방, 버스 승강장 바람막이 및 발열 의자 점검 등 분야별 재해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특히,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책도 꼼꼼하게 챙겨 모든 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어제 끝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언급, "고3 수험생과 학부모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평생교육과에서는 우리 지역 고3 입시생들을 위해 저명한 대학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대학 입시진학 설명회 개최하고, 입시 면접 준비 등을 위한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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