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수능 후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4일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는 ‘2024년도 수능 후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지난 14일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수능 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와 자율신경 균형 검사를 실시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 및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다루고 위기 청소년을 발굴했으며 청소년이 쉬었다가 갈 수 있도록 버스 내부에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장래숙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수능 이후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었지만 이를 스스로 해소하거나 완화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챙길 것을 강조했다.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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