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6시 구리광장에서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이 들어온 모습./구리시
[더팩트ㅣ구리=양규원 기자] 경기 구리시가 14일 오후 6시 구리광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연말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15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와 구리시 기독교연합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며 따뜻한 성탄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호경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회장과 회원 교회 목사들이 참석, 시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밝혀 그 감동을 더했다.
김호경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시민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구리시가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의 이 순간이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구리광장, 갈매동복합청사, 장자호수공원 등 3개소에 설치해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1월 15일까지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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