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 주제로 열려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7회째 맞이하는 미래교육박람회는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상상·나눔하며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의 장으로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을 주제로 개막식,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 이벤트 등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해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실감할 수 있다.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서도 박람회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안전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박람회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9일 오전에 개최되는 박람회 개막식은 미래교육 영상 상영과 기조강연, 박람회 투어로 운영되며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 기조강연에서는 ‘AI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디지털 중심의 AI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변화와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미래교육’은 교육현장의 우수사례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특강, 포럼 등 23개의 교육 컨퍼런스로 운영된다.
특히‘디지털대전환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님의 강연과 Google, Apple 빅테크 기업의 미래수업 실습 등 미래교육을 한 발 앞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래학교’는 미래교실, 가상체험실, 코딩실, 프로젝트실, e스포츠체험터 등 다가올 미래의 학습 공간을 구현해 미래의 학습을 즐겁게 상상해 볼 수 있다.
또한 AI․디지털․창의․예술감성 체험뿐 아니라 대학교․특성화고교 등 교육과정 연계한 6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수업’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디지털 기반의 교사 간 협력 수업을 선보일 예정으로 6개월간 미래수업에 대한 탐색과 연구를 거듭해 적용한 20여 개의 수업을 교사와 학생이 직접 시연한다.
아울러 박람회장 방문자를 위해 힐링존과 쉼터를 마련하고 사진창작소에서는 박람회 참여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참여 설문 이벤트도 운영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의 변화와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대전미래교육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행복한 대전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고자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미래교육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전 시민 등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창의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자라 사회변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 역량을 발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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