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경력경쟁임용 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4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분야 2명, 전산운영 분야 2명이고, 직급은 모두 일반임기제 9급이다.
시는 이번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의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응시하려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고, 직렬에 따라 공고문에 명시한 자격증, 해당 분야 근무 경력 등이 있어야 한다.
시는 이달 26~28일 응시서류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직위를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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