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첫 현장 전시/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17일까지 시립만석전시관에서 국제자매·우호도시 10개국 12개 도시 초·중학생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작품 주제는 ‘내가 그린(Green) 지구’이며, 세계 교류 도시들과 함께 여는 첫 현장 전시라고 시는 설명했다.
참가 도시는 수원시를 비롯해 중국 지난·주하이·항저우, 대만 가오슝, 일본 후쿠이, 캄보디아 시엠립, 베트남 하이즈엉, 인도네시아 반둥, 멕시코 톨루카, 모로코 페즈, 브라질 쿠리치바 등이다.
모두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이며, 이 도시에서 보내온 초·중등학생 작품만 350여 점에 달한다.
시는 전시와 함께 17일 임승희 업사이클 환경작가가 참여하는 환경 체험활동을 하고, 환경과 리사이클 예술을 주제의 강연, 청소년 대상 ‘뚜껑 정원 만들기’ 체험 등을 한다.
작품전은 누구나 무료로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간 문화예술 교류를 촉진하고,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전시"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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