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전경/안동=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9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5분쯤 안동시 길안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2동(337㎡)와 지게차, 농약 살포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게차 배터리 과충전에 의한 열폭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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