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0시 16분쯤 구미 장천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3억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6분쯤 구미시 장천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72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6시 기준 90%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4동(647㎡)과 굴착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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