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 거북섬이 인기 아이돌과 유튜버가 함께한 특별한 여행기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과 오는 18일 2회에 걸쳐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폴 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에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과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며 거북섬의 매력을 알린다.
거북섬의 다양한 명소와 체험을 소개하며 여행자 시선에서 거북섬을 즐긴 이들은 △웨이브파크 △본다빈치 뮤지엄 △시화호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11일 프로젝트는 해양 레저 중심지로 자리하며 세계 최대의 인공 서핑 시설을 자랑하는 ‘웨이브파크’에서 시작됐다. 쉽게 배울 수 있는 서핑 강습으로 기본기를 익힌 이들은 파도를 타며 서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겼다.
18일에 선보일 여행기에서는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을 찾아 인상주의 거장 모네와 그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거북섬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거북섬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시화호’ 일몰 보트 투어다. 이들은 노을을 배경으로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패러디하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낭만을 만끽한다. 정취가 가득한 시화호 일몰 아래, 보트 위에서 즐기는 시간은 거북섬의 풍광을 더 돋보이게 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이다.
‘경관브릿지’와 ‘어린왕자 포토 존’으로 자리를 옮겨 노을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긴 이들은 어린왕자 포토존과 자연, 도시 경관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인생샷을 남긴다.
여행 내내 이특과 신동, 곽튜브의 유쾌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줄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거북섬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화호와 거북섬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