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시험장, 수험생 6460명 응시
11일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천안시험지구 수험생 지원을 위한 관련기관 대응체계 구축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11일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천안시험지구 수험생 지원을 위한 관련기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천안(제60지구)시험지구에서는 수험생 6460명이 응시하며 천안중앙고 외 12개 시험장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 응시와 안정적인 시험 운영 및 귀가 대책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청, 천안시 서북구청, 천안시 동남구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력 천안지사와 함께 대응 및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한 시험장 주변 안전점검 상황 확인, 시험장 주변 생활소음 통제, 시험장 교통 안전 대책 수립 등을 위한 관련기관과 대책을 공유했으며 수험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6460명 수험생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험생들을 위한 천안시 관련 기관들의 지원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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