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하서희 학생, 정유림·안세빈 학생 팀 각각 수상
위험사회 문제해결 역량 강화 및 문제인식 확산 기여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제1회 위험사회 분야 디지털 영상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립한밭대학교 융합경영학과 채수빈 학생(오른쪽). / 한밭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연구소는 지난 7일 ‘제1회 위험사회 분야 디지털 영상콘텐츠 경진대회’에서 학생 2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위험사회 분야 컨소시엄 대학인 선문대(주관), 국립한밭대, 국립순천대, 세종대, 순천향대가 공동 주관했으며 디지털 장벽과 정보격차 발생, AI시스템의 신뢰성 및 인간소외 등 스마트 블랙 현상에 대하여 위험사회 HUSS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험사회 문제해결 및 스마트 힐링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회다.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제1회 위험사회 분야 디지털 영상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립한밭대학교 융합경영학과 정유림 학생(오른쪽). / 한밭대학교
국립한밭대 융합경영학과 채수빈·하서희 학생은 ‘나날이 발전하는 보이스피싱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영상콘텐츠를 제작·출품했으며 또 다른 팀인 융합경영학과 정유림·공공행정학과 안세빈 학생은 ‘디지털 디톡스 프로젝트-일상에서 찾은 행복’이라는 주제의 콘텐츠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한밭대 HUSS연구소 권기석 소장은 "학생들이 위험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찾아 자발적으로 영상콘텐츠를 만들고 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쾌거는 학생들이 인문사회 융합인재 역량 강화의 본보기가 되는 아주 소중한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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