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은 지난 6~7일 대학 맥센터에서 열린 ‘2024 대전市·大 내일을 잡아라 JOB FAI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7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대전 지역 40여 개 기업의 인사담당자 및 현직자들과 소중한 만남을 갖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상호 총장과 대외협력·경영부총장 등 주요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현장 상담 부스와 특별이벤트관을 통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대전 지역 기업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지역 산업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고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촉진하며 기업들에게는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우수 인력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며 충원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중요한 장이 됐다.
남상호 총장은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행사였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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