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사업 총괄도/고성군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 부문 경남도 대표 시군사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달 말 국토교통부 중앙평가를 거쳐 12월 말 2024년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 중앙 최종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고성군은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을 신청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6일 경남도 최종 발표평가에서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 부문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활성화계획 조사·진단·분석내용 및 사업구상의 적성성, 사후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회화면 배둔리 일원 11만㎡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50억 원, 도비 20억 원, 군비 80억 원 등 250억 원을 들여 ‘배둔 공룡마을 브랜드화’ ‘배둔공룡마을 관광활성화’ ‘배둔공룡마을 환경정비’ 등의 내용으로 2024년 도시재생공모사업(특화) 최종 선정을 위해 주민들과 노력을 쏟고 있다.
‘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다이노센터, 웰컴센터, 수변공원, 공용센터(미디어전시관, 공유오피스), 배둔시장 주민쉼터·픽업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근 군수는 "공모를 준비하는 데 있어 큰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현재까지 도출된 내용 중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보완하고 중앙평가에서 최종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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