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청년도전 지원사업 통해 213명을 지원했다. 이중 31명 취·창업에 성공했다. 사진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 진행 모습.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5일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 자신감 회복 및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올해 사업을 통해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취업캠프 △지역 기업 및 기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에는 총 247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이 중 213명이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후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이 31명으로 연말까지 더 많은 청년들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및 특강을 개설해 다양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경험하고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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