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서 후원…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
대전 대덕구 목상동 새마을부녀회가 7일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영양가득 사랑가득 밑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목상동은 목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숙)가 7일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영양가득 사랑가득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공장장 이준길, 이하 한국타이어)과 함께 진행한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재료로 목상동 새마을부녀회가 카레, 겉절이, 부침개 등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은숙 목상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우리 어르신들에게 한국타이어와 합심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지역주민에게 작지만 보탬이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실 목상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새마을부녀회와 한국타이어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목상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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