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포기 회전판 교체 등 제설 장비 점검으로 군민 불편 최소화
해남군은 겨울철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자체 보유 중인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해남군
[더팩트 l 해남=오중일 기자] 전남 해남군은 겨울철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자체 보유중인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보유차량인 8톤 트럭과 임대 예정인 15톤 트럭, 14개 읍·면에서 제설 작업에 투입될 1톤 트럭용 제설기와 살포기 등 총 33대에 대해 실시했다. 사전에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소요부품을 확인한 후 군 제설창고에서 장비제작 업체의 서비스센터와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해남군은 제설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제설 작업에 소요될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사전 확보하고 뚜드럭재·갈두재·오소재에 설치된 자동염수 분사장치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올 겨울은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비 점검 및 충분한 제설재 확보로 폭설·도로 결빙으로 인한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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