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존중과 인정의 메시지 전달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7일 오전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바사(사람 바이 사람) 캠페인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직원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7일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사바사(사람 바이 사람)’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람 바이 사람’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정용래 구청장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선입견’이라는 문구가 적힌 안대를 착용한 사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청사에 게시해 ‘편견을 버리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인정하자’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포용적인 조직 문화의 조성은 청렴하고 혁신적인 조직이 되기 위한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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