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안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안성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학생 단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학생 단원은 정기연주회, 각종 합창제와 경연대회, 합창캠프 등에 참여하며 안성시 문화사절단 역할을 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2007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청소년이거나 안성에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0~22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에서 응시 원서를 접수하고, 서류 심사와 실기 전형을 거쳐 다음 달 1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안성시 문화사절단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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