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장 등 시흥시 대표단은 7~11일 중국 더저우시를 초청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시흥시를 방문한 더저우시 방문단./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장 등 시흥시 대표단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산둥 더저우시 초청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더저우시를 공식 방문한다. 내년 자매결연 20주년을 맞는 시흥시와 더저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상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주카이궈 더저우시 시장과 함께 더저우시 첨단기술기업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고, 다양한 경제·산업 교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아울러, 이달 초 시흥바이오센터 유치에 합의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상하이 법인을 방문해 K-바이오 제품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관한 현지 상황을 살펴보고,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베이징에서 칭화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내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스타트업기업 등 산학협력의 사례를 살펴보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활성화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한다.
이 밖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현지 무역관을 찾아 한중간 무역 현황과 시흥시 관내 기업의 교류 상황을 점검하고, 상하이 KTR 지사를 방문해 관내 바이오기업 등과의 협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