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일 아산시 내 모든 거처와 가구 대상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아산시 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오는 2025년 실시 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 및 주거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가 진행되며 전화(콜센터)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확한 정책을 만들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조사 내용은 거처 종류, 거주 가능 가구 수 등 14개 항목이며 조사 대상은 관내 모든 거처로,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로도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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